이나은 / 사진=SNS

소속사 DSP미디어가 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의 ‘고영욱 발언’ 논란과 그룹 에이젝스 윤영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DSP미디어는 2일 “이나은의 과거 고영욱 관련 발언은 합성이다. 과거 퍼진 사진이 이번 이슈로 인해 다시 확산되고 있는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그룹 에이젝스 멤버 윤영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해명할 가치도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에이프릴 전 멤버 이주현이 그룹 활동 시절 왕따를 당했다는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이 과정에서 이나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SNS에서 친구와 댓글로 대화를 나누던 중 ‘너도 고영욱한테 XXX 당하고 싶어?’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인물.

이에 도를 넘은 부적절한 언급이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DSP미디어는 이를 부정했다. 또한 이주현 왕따 논란과 관련해 에이젝스 윤영이 에이프릴 옹호 발언을 남기자 누리꾼들은 윤영과 이나은의 열애설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