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219명… 누적 20만명 넘어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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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219명… 누적 20만명 넘어
지역발생 1150명·해외유입 69명
  • 입력 : 2021. 08.02(월) 11:10
  •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만1002명으로 집계됐다. / 뉴시스
2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19명이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만1002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휴일 최다 기록을 세웠던 지난주 일요일(1318명) 보다는 99명 줄었으나 여전히 네자릿수다.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27일 연속 1000명대를 넘기면서 누적 확진자 20만명이 넘었다.

지난 3월 25일 누적 확진자 10만명을 기록한 이후 130일 만에 10만명을 추가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10만명을 넘기기까지 1년 6개월 반이 걸렸지만, 이후 10만명을 더 추가하는데 걸린 시간은 4개월여 밖에 되지 않는다.

최근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 4차 대유행이 그만큼 거세다는 방증이다.

정부는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는 주 중반 이후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오는 8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150명, 해외유입 69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62명, 경기 328명, 인천 59명 등 수도권에서 749명이 나왔다.

그 외 지역은 경남 77명, 부산 68명, 대전 62명, 충남 35명, 경북 27명, 대구·충북 각 26명, 강원 24명, 광주 16명, 울산·제주 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3명, 세종 2명이 늘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모두 401명으로 전체의 34.9%를 차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69명 가운데 25명은 입국 중 검역으로 발견됐다. 나머지 44명은 입국을 통과한 뒤 경기 9명, 경남 7명, 부산·경북 각 4명, 서울·인천·충남·전남 각 3명, 대전·전북 각 2명, 광주·울산·세종·강원에서 각 1명씩 보고됐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더 늘어 누적 2099명(치명률 1.04%)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1177만260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중 1118만4433명은 음성, 나머지 38만717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envyhk@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