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추방됐던 에이미, 귀국 후 또 마약…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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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추방됐던 에이미, 귀국 후 또 마약… 긴급 체포
  • 입력 : 2021. 08.27(금) 20:50
  • 뉴스코프 송지혜 기자
마약 혐의로 강제 추방됐다가 올해 1월 국내로 다시 돌아온 방송인 에이미가 또 마약에 손을 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사진은 1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에이미의 모습. / 권광일 기자
방송인 에이미(39)가 마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014년 강제 추방돼 외국을 떠돌다가 올해 1월 국내에 들어온 지 불과 7개월 만이다.

27일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에이미는 전날 오후 경기 시흥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는 필로폰 투약 혐의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출입국 당국은 준법 서약서를 받고 미국 영주권자인 에이미의 국내 체류를 허가했으나, 2014년 졸피뎀 투약이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뒤 강제 출국됐다.

에이미는 2015년 11월 출국 명령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됐다. 이후 중국 광저우 등에서 생활하다 5년간의 입국금지 기간이 만료돼 지난 1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입국 당시 “새 출발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던 에이미는 결국 마약의 늪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에이미는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뉴스코프 송지혜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