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패전, 밀워키 타선 난타에 2회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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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패전, 밀워키 타선 난타에 2회 강판
  • 입력 : 2021. 09.05(일) 15:44
  •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김광현은 4일 (현지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패배하며 시즌 6승 7패 평균자책점이 3.53를 기록했다. /AP-뉴시스
메이저리거 김광현이 투구난조로 조기강판 되며 시즌 7승 사냥에 실패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했다.

김광현은 이날 경기에서 2회말 2아웃 상태에서 교체됐다. 제구력이 불안한 가운데 공이 한가운데로 몰리며 난타를 당한 것. 1회말 선두타자 루이스 우리아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출발해 이후 2안타를 더 내줬지만 추가 실점은 막았다.

하지만 로렌조 케인에게 볼넷을 내주며 시작한 2회에는 이후 라우디 텔레즈의 안타로 추가 실점했다. 또 루크 마일에게 2루타를 내주자 세인트루이스 덕아웃은 투수를 교체했다.

김광현은 앞서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구단은 김광현이 볼펜과 선발을 오가며 투구수를 관리하고 구위 회복을 기대했지만 이날 선발 등판은 조기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타자들의 방망이도 무력한 경기를 펼치며 0대4로 패배했다. 김광현은 이날 경기로 평균자책점이 3.23에서 3.53으로 나빠졌고 시즌전적 6승 7패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경기로 69승 65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밀워키는 83승 54패로 같은 지구 1위를 유지하며 2위 신시내티 레즈와 10경기차를 이어갔다.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