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잘라토리스, PGA 투어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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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잘라토리스, PGA 투어 신인상 수상
  • 입력 : 2021. 09.14(화) 17:45
  •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으로 대회에 출전해온 윌 잘라토리스가 신인왕에 선정되며 골프 인생의 역전을 보여줬다. / 잘라토리스 인스타그램
윌 잘라토리스(미국)가 2020-2021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PGA 투어는 14일(한국시각) 잘라토리스의 신인왕 선정 소식을 발표한 뒤 “다음 시즌 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잘라토리스는 2020-2021시즌이 시작할 때만 해도 정규 멤버가 아니었다. 지난해 9월 콘페리 투어 포인트 상위권자 자격으로 US오픈에 출전, 11월부터는 특별 임시 회원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해왔다. 이 기간 동안 2021 마스터스 준우승을 포함해 8번의 톱10을 기록하고, 25개 대회 중 21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잘라토리스는 2001년 찰스 하웰 3세(미국) 이후 20년 만에 임시 회원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선수가 됐다. 그는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투어 카드가 없다고 짜증을 냈더라면 아마 콘페리 투어 카드마저 잃었을 것”이라며 “모든 것을 한 걸음 물러나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봤다. 그리고 매일 매일 더 나아지도록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1-2022시즌부터 정규 멤버로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잘라토리스는 이주 열리는 포티넷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