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놓친 양현종, 트리플A로 다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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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놓친 양현종, 트리플A로 다시 강등
  • 입력 : 2021. 09.15(수) 13:41
  •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메이저리그로 재승격한지 13일 만에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 AP·뉴시스
양현종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강등됐다.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는 15일(한국시각)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 전 로스터 변동을 단행하며 양현종의 거취도 변화를 줬다. 결국 양현종은 웨스 벤자민과 함께 트리플A 라운드락으로 내려갔다.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양현종은 지난 4월 27일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이후 롱릴리프를 거쳐 선발 등판 기회도 받았지만 메이저리그 입성 두 달여 만인 6월 17일 트리플A로 강등됐다.

절치부심한 양현종은 트리플A에서 활약하다, 8월 25일 다시 메이저리그로 콜업됐다. 나흘 뒤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후 이달 1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지만 다음날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그러나 9월에 출전한 3경기에서 4.1이닝 동안 4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전날 열린 휴스턴전에서 2.1이닝 동안 2피홈런 2실점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계속된 부진은 이날 마이너리그행 통보로 이어졌다.

현재 양현종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35.1이닝을 소화하며 3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 중이다.

뉴스코프 김준환 기자 info@newsco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