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부부 주택서 나란히 사망… “타살 혐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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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부부 주택서 나란히 사망… “타살 혐의점 없어”
  • 입력 : 2021. 10.22(금) 21:04
  •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서울 금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8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 뉴시스
서울 금천구의 한 주택에서 8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께 금천구 한 다세대 주택에서 A(85)씨와 B(81)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남편인 A씨는 3층 안방 입구에서, 부인인 B씨는 2층 거실에서 각각 발견됐다.

경찰은 요양보호사로부터 A·B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들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두 사람의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B씨가 먼저 사망한 뒤 며칠 후 A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감식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몸에 외상도 없어 타살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뉴스코프 김현경 기자 envyhk@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