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수험생 자랑스럽다” 수능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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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수험생 자랑스럽다” 수능 응원
  • 입력 : 2021. 11.18(목) 08:00
  • 뉴스코프 소미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에게 “잘할 수 있다”는 격려와 “꿈이 활짝 펼쳐지길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열심히 해왔으니 하던 대로만 하면 잘할 것”이라며 “하늘 한번 쳐다보고 어깨를 펼쳐보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한 것. 수험생들의 가족과 선생님에게도 “애쓰셨다”고 격려했다.

수험생들에 대한 정부의 응원은 ‘안전한 수능’, ‘공정한 수능’으로 설명했다. “특별 방역과 원격수업으로 수험생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모두 공정하게 수능을 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는 것.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격리가 필요한 수험생들을 위해 별도시험장(112곳)을 마련한 것은 물론 병원·생활치료소(32곳)에서도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수능 지원자 총 50만9821명 가운데 확진자 101명과 자가격리자 105명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교육부는 확진 수험생은 68명, 격리 수험생은 전원(105명)이 실제 수능에 응시할 것으로 파악했다.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각오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수험생들은 공부뿐 아니라 방역의 어려움을 잘 이겨냈다. 코로나 세대만이 겪어야 했던 특별한 어려움이었기에 여러분이 잘 이겨낸 것이 더욱 자랑스럽다”면서 “잘해왔고, 더 잘할 수 있다. 이제 하나의 산을 넘어 여러분의 꿈이 활짝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코프 소미연 기자 pink25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