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동부전선 철책 넘은 ‘월북 사건’ 파문 |2022. 01.03

새해 벽두부터 군의 경계 실패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일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지역 최전방 철책을 넘어 월북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24시간 경계근무를 서는 일반전초(GOP) 철책이 뚫렸다는 점, 월북자가 폐쇄회로(CC)TV에 찍히고 감시 경보까지 울렸지만 군은 3시간 가까이 모르고 있었다는 점에서 논란…

[정치] 윤석열 선대위 ‘일시 멈춤’… 쇄신 카드 꺼냈다 |2022. 01.0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한국거래소 개장식 참석을 끝으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개편 작업을 위해서다.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선대위 쇄신과 함께 윤석열 후보는 이후의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쇄신은 최근 지지율 하락세로 위기감이 고조된 데 대한 돌파용 카…

[정치] 몸값 오르는 안철수, 윤석열과 손잡을까 |2022. 01.03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후보 단일화가 변수로 등장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지율 10%에 근접하면서, 여야 후보의 초박빙 경쟁에 캐스팅보트로서 존재감이 상승한 것이다. 물론 지지율 상승세가 반사이익 효과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잇단 실언과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기재 논란, 선거대책위원…

[정치] 홍준표 발끈하게 한 김종인의 한마디 |2021. 12.3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발끈했다. 31일 자신이 직접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같은 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언론 인터뷰를 게재한 누리꾼의 게시글에 6개의 댓글을 연속으로 달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댓글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겨냥했다. “방자하기 이를 데 없다”거나 “자신의 무책·무능을 다른 사람…

[정치] 김진욱의 토로 “왜 공수처만 사찰이냐… 억울” |2021. 12.31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통신자료 조회를 ‘불법사찰’로 규정한 국민의힘을 향해 볼멘소리를 냈다.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 “전화번호만으로는 누군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조회를 한 것일 뿐” 그 절차에 대해서도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누군가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지나…

[오피니언] [윤상길의 행복글방] 2022년 ‘각자도생’하는 ‘나노사회’ 본격 개막 |2021. 12.31

사회가 파편화되고 있다. 학교도 직장도 모임도, 심지어 가족까지 모든 공동체가 산산이 부스러져 연기처럼 흩어진다. 개인은 더 미세한 존재로 분해되면서 혼밥 혼술 혼잠 등 ‘나 홀로’가 일상화되고 서로 이름조차 모른 채 고립된 섬에 갇힌 신세다. 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사회가 극소단위로 분화됐다”라는 의미에서 ‘나노사회(Nano S…

[정치] 윤석열 “박근혜 건강 회복되면 뵙고 싶다” |2021. 12.3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화해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석방을 하루 앞둔 30일 1박2일 일정으로 TK(대구·경북)를 찾아 자신에 대한 전통적인 보수층의 반감을 달래는 한편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싶다”며 낮은 자세를 보였다. 보수 분열을 막기 위한 선수(先手)다. 윤…

[정치] 홍준표 띄우는 조원진 “윤석열 잘못 뽑았다” |2021. 12.30

친박 강성으로 불리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침묵’을 전망했다. 대선 국면에서 정권교체를 강조한다거나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 경우 곤혹스러운 사람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이지 않겠느냐는 게 그의 주장이다. 여기에 병환마저 깊다는 얘기가 나온다면 “직격타는 윤…

[정치] ‘공수처 사찰 논란’에 대한 이재명의 생각 |2021. 12.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통신자료 조회를 ‘불법사찰’로 규정한 국민의힘에 반박했다. 법령에 따른 수사의 일환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검찰 재직 시절에도 통신자료 조회가 수십만 건에 이른다는 것. 그는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

[정치] 불법사찰 논란에 공수처 덮친 ‘위기론’ |2021. 12.29

국민의힘이 야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기관의 불법사찰을 주장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해체와 수장인 김진욱 공수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것. 통신자료 조회는 검경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수사 기법이지만, 국민의힘 소속 의원 74.3%가 조회 대상으로 확인된 데다 윤석열 대선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도…

[정치] 천정배 돌아온다… 호남 비문계 품은 이재명 |2021. 12.2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여권 대통합’ 구상이 본격화된다. 호남지역 비문계 인사들의 민주당 복당이 급물살을 탄 것. 특히 민생당의 전신 민주평화당에 몸담았던 정동영 전 대표와 천정배 전 의원의 복당은 대통합의 상징이라 할 만하다. 이로써 이재명 후보의 호남 지지율 견인에 긍정적 요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송영길…

[정치] 민주당, 이게 아닌데… 베스트셀러 오른 ‘굿바이 이재명’ |2021. 12.29

악수(惡手)를 둔 걸까. 더불어민주당이 출판사를 상대로 도서출판 발송·판매를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낸 책이 각종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책을 읽을 수 없도록 막으려다 도리어 책을 홍보한 역효과를 부른 셈이다.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나오기까지 책이 얼마나 판매될지 모를 일이다. 사건…

[정치] 이재명과 추가 토론 거부하는 윤석열, 왜? |2021. 12.2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TV토론회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중앙선거방송관리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토론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법정 토론회 횟수인 최소 3회 이상은 개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토론회를 16번 했지만 “누가 봤느냐”는 게 그의 반문이다. 이른바 ‘토론 무용론’…

[정치] 이준석-가세연, 성상납 의혹 공방전 |2021. 12.28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때아닌 성상납 의혹에 휘말렸다. 의혹 제기자는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다. ICT(정보통신기술) 업체 아이카이스트의 김성진 대표에 대한 수사 기록에 성상납 관련 진술 기록이 포함돼 있다는 게 가세연 측의 주장이다. 이준석 대표는 “솔직히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28일 BBS라디오 ‘박경수…

[정치] 정세균, 이재명 후원회장으로 ‘클린선거’ 견인 |2021. 12.28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이재명 후보의 간청에 정세균 전 총리가 흔쾌히 수락한 것. 권혁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권혁기 공보부단장은 정세균 전 총리가 후원회장으로 선대위에 동참하는 데 대해 “원팀을 넘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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